요세미티 국립공원은 숲. 바위. 폭포.호수의 낙원이다~ 6대 캐년 여정 2편
샌프란시스코에서 요세미터로 가는 동안
미국이라는 거대왕국을
몸소 체험한다
끝없는 목장
끝없는 포도밭
끝없는 오렌지밭
끝없는 견과류밭
상상을 초월한다
다 지나고
맞이하는 거대산맥 요세미티를 서서히 들어간다
산속의 도로가 끝이 없다
태백산맥을 몇개 거슬러 가듯
계곡물이 시원하게 들리는 듯
잘 달려간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중부에 있는 수려한산악지대.
위치미국 캘리포니아 주면적3,080㎢대륙북아메리카국가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
1864년에 처음 주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890년 인접해 있는 다른 지역을 포함해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에는 머세드 강의 요세미티 계곡, 수천 년 된 나무가 우거진 넓은 세쿼이아 숲, 지질학적 관심을 끄는 갑 등을 비롯해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서쪽 사면이 포함된다.
요세미티 계곡만 하더라도 가파른 암벽, 요세미티 폭포, 거대한 돔과 봉우리 등 많은 관광명소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웅장한 것은 계곡 바닥으로부터 높이 1,098m로 솟아 있는 화강암벽인 엘캐피탄이다. 배저패스 스키장은 겨울 스포츠의 중심지이다.
이 공원의 식생은 고도에 따라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데 낮은 저지대에는 낙엽수와 침엽수가 산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요세미티 계곡의 높이에서는 보다 키큰 침엽수림이 자라며, 수목 한계선에 가까운 더 높은 곳에는 솔송나무와 로지폴소나무가 자란다. 검은꼬리사슴·치프멍크·각종다람쥐·흑곰 등의 야생동물이 서식한다.
세계 최고 3단 폭 면사포폭포
난 이 소나무를 아메리카 금강소나무라하고 등을 톡, 쳤다
이과수폭포와는 성격이 틀리다
산속 화강암에서 쏟아내는 한 줄기 폭포라
찰칵하며 폭포에 자꾸 빨려간다
해발 3천 여미터 포토 존에서 바라본 요세미티 바위 봉우리들
천여 미터 암벽은 암벽가도 5일이상 소요 되는 난코스란다
한계령의 수백 배 되는 오르막을 올라 왔고
그 이상을 내려 가며
2천 살 넘는 삼나무와 아메리카 금강 소나무의 아름다운 동거
보기 좋았다
가끔 산딸나무 꽃이 보였고
짹빽히 들어선 두 종의 울창함은 장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