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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빚은 지상 최고 신전예술, 모뉴먼트 밸리~~ 제16편 ,일려시와 함께

kk고상 2018. 7. 21. 12:15

모뉴먼트 밸리 

        고상원

자연이 지은 위대한 성전이다
자연이 조각한 최고의 예술작품이다
자연이 이룩한 훌륭한 설치예술이다
나바호족이 섬겨야할 신선한 신전이다

어어여
어어여
우리 가락을 부른
나바호 추장이 인상 깊다
우린 형제인가 보다
여기는 우리와 혈통이 같은
나바호족 왕국이다

세계인도 숨죽이고 보는
위대한 설치 예술에
의미를 곱씹으며
맑은 하늘.뭉개구름.신전의
완전 삼위일체를 보고
감동하다


하얀 얼굴에
연분홍 화장한
뭉개 구름 사이로
나바호족 영혼이 빛난다


어허여 어허여 

우~우~우~ 


 *그랜드 캐년을 거쳐 이곳을 보니 

신비로운 신전 뿐이다

말그대로 삼위일체 예술이다

아메리카 원주민의 성전일 수 뿐이 없는

최고의 걸작품이더라


지형

콜로라도 고원의 일부에 속하고 있는 이 지역은, 깊은 계곡이나 산간 대지가 점재하고 있다. 독특한 지형은, 2억7천만년전의 지층이 나타난 것이 풍화·침식에 의해서 형성되었다고 한다. 현재에도 풍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바위 산의 형태는 바뀔 가능성이 있다.

록키 산맥으로부터의 철분을 대량으로 포함한 강의 흐름은, 하류 지역 일대에 심니가 되어 퇴적해, 당시의 산소 농도는 현재보다 높았기 때문에 철분의 산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다갈색의 지표가 되었다.

역사

유적이 다수 발견되고 있는 일로부터, 예부터 선주민이 존재한 것은 확실하지만, 서기 1300년경을 경계로 선주민은 자취을 감추고 있다.

그 후, 연대는 불명하지만 나바호족이 정주하게 되어, 19세기 중반의「나바호·캠페인」「롱·워크」라고 불리는 백인에 의한 약탈·박해를 거치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