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노래하는 시선/자연나라
송담 스님은 아기 부처다
kk고상
2019. 2. 20. 06:42
동안거 해제일
소금밭에 기적을 일군
인천 주안 용화 선언을 2시간 걸쳐 갔다
이 시대의 최고 선승이자
93세 최고령 도인이기 때문이다
10년 동안을 아무 말 안 하시고 묵언정진한 결과다
3번째 뵙지만 항상 동안이다
도솔천에 가서도 너 뭐얏고
지옥에 가서도 너 뭐얏고
슬플 때도 너 뭐얏고 하라다
참선을 하면 마음의 부처가 되어
누구나 행복해진다는 말씀이다
염라대왕이 너 뭐하다 왔는냐?하면
너 뭐얏고 하다 왔습니다 다
지금도 오도송이 들리는 듯하다
기독교와 달리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다
전국 각지에서 스님과 일반인들이 인산인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