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가 서민대통령을 죽였다
이제는 용서해라
그리고 서로 존중해라
보수도 권위주의를 청산해라
노짱이 실정을 많이했다
그래서 벡성이 심판했다
기업인 대통령이 됐고
백성을 잘 살게 해달라했다
전임 대통령님들은 궁궐속에서
영원한 대통령인양 사는데
노짱은 농부로 살았고 고향을 위해 애썼다
법을 남용하지마라
포괄적 뇌물죄라고
형제 처 아들 딸 친구 다 붙들어 놓고
불어라 했는가
그렇게 미웠나
이렇게 백성들이 울고 있는데
그렇게 무거운 죄더냐
퇴임 후 농부답게 살고 온기가 도는
서민 품에 돌아온 대통령이 그렇게 미운가, 무서운가
서로 존중하며 살자
권력의 칼날 함부로 휘둘르지말자
감상주의 대통령이 그렇게 밉나
칼보다 두렵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