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글/천안함 46 용사여

천안함 46용사는 눈을 부릅뜨고 있습니다

kk고상 2010. 5. 1. 06:41

 

천암함 46용사여

아직도 눈을 부릅뜨고 있나요

누가 그대들을 수장시켰습니가!

누가 그대들을 고히 잠들게 못합니가!

산과 들은 꽃이 만발하고 연초록으로 물드는데

그대들은 어찌해야합니가!

잠시 이순신장군 곁에 계십시오

우리 모두 백의종군 하겠습니다

아무 조건없이 그대들 위해 살겠습니다

그대들 위해 목숨 걸고 싸우겠습니다

다만 위정자들은 정신 차려야 합니다

백성을 위해 한건도 제대로 처리못하고

입씨름만 하고 있습니다

도 시 의원 선거로  곳곳에 썩은 냄새 진동합니다 

그대들 앞에 부끄럽습니다

모두 힘을 합쳐 백의 종군해서

고히 눈을 감게 해야하는데 부끄럽습니다 

우리라도 똘똘 뭉쳐 백의종군 하겠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그대들 지켜주실 겁니다

 

 

 

 

 

 

 

 

 

 

 

 

 

 

 

그곳에서 지켜봐주십시오

우리 대한민국은 그대들 앞에 부끄럽게 하지 않을 겁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백성들이 이나라를 지켰습니다

우리가 나서겠습니다

백령도든 어디든 저 몹슬 그대들 수장시킨 자들 찾아 

백배로 응징하겠습니다 

몹슬 우리의 천인공로할 사악한 적 말입니다

곧 편히 눈 감게 해드리겠습니다

산에 한참 활짝 핀 벚꽃 바칩니다

____________자연을 노래하는 민족시인  고 상 원바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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