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역에서 실개천 길(북측순환로)따라 가면 가분이 상쾌하다
한 술 더떠 남산 타워까지 오르면 서울을 한 눈에 감싸며
숨을 고른다
하산시 서울타워 쪽으로 내려오면 세종시 축성한 성곽을 고스란히 볼 수 있다
오늘은 신라호텔과 자유총연맹 성곽까지 트렛킹했다
하지만 또 가고싶은 곳이 있다
바로 새로 단장한 장충단 공원이다
한일합방에 비분한 나머지 자결한
이한응 열사 이준열사 동상과 청계천에서 이사 온
수표교가 있다
그리고 우리 것 서울시 소유의 한 옥이 기다리고 있다
다담에 뜰, 김민석 대표께서 운영하는 우리 것 ,
차와 다과, 절대 놓쳐서는 안될 먹거리 나물, 버섯 비빔밥
천년 양념이 스민 우리 것
값 싸고 훌륭 하다
4,5백년 된 금강송 석가래
내가 제일 마음에 드는 포인트다
토끼처럼 깡총깡총
실개천이 흐르고 물레방아 돌고
사랑채는 이것을 끼고 있다
시낭송과 창을 한 번 해보고 싶은 욕망이 앞선다
튼튼한 화강암으로 만든 다리
이 당시는 최고급이리라
*서울시는 이곳 을 공식적으로 남산공원이라 햇다는데
이곳은 조국을 위해 살신성인한 분을 기리는 곳이라 엣부터 장충단이라 햇지요
따라서 이곳을 장충단 공원이라 하고 기념식을 한해 한 번 씩은 올려야한다고 봅니다
정식으로 건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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