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사 일주문 들어서는 순간
아름다리 소나무가 굽이쳐
감동적이다
용이 승천한다
용이 승천하는 듯하다
금강도 아니고 태백도 아니고 그냥 우리 소나무
굽을 대로 굽어 멋진
남산소나무 , 정겹다
제38소시집
龍門으로 여행
龍山에서 龍門까지
연어 되어
거슬러가기로
용문사 입구 도랑에서
산란
昇天
천백 년 묵은 은행나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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