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라 이 때다 싶어
제2공항으로 달려 갔다
매스콤에서 불어대는 홍보로
가고 싶어
따뜻한 열차 타고 다녀왔다
공항철도 제1역에서
제 2 터미널역으로 가야한다
활주로 타고 가는 느낌이다
지상이었다 지하로 상당히 가야한다
규모가 작아 보였다
허나 에술적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았다
간단히 햄버그로 먹었으나
거리보다 배가 비쌌다
5월경에 미국 6대 캐년을 갈 때
이리로 와야할 것 같다
사람은 가끔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난 가끔 인천공항을 거쳐
영흥도 마시란 해변을 다녀온다
나도 비행기 타고
터키 가서
빵과 치즈 먹고
고은 바위 돌아보고 싶다
풍선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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