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나라는 솔 숲이다
여러가지 종류 솔이 많다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키가 안 크는 앉은뱅이 솔이
눈이 내리면
제일 아름다운 모델이다
까치가 씨 뿌려 자란 고향 소나무를
자연나라 집에 옮겨온
고향향기 가득한 고향 소나무들이다
밤새 신선으로 나타난
우리 솔
눈빛에 한파는 가고
아름다운 새봄은 온다고
지긋이 신선은 손 흔들더라
우리 건강하게 설 맞이하자
마지막 겨울이 준 설경
정말 눈물겹게 고맙더라
알타리김치 서울역 아줌매도
선물 함박 받으시고
설 잘 쉬고
즐박 나시라
친구들도
블 펜도
아픈 자도
솔 신선이여~
아픈 우리 엄니에게도
밥 세끼 잘 드시게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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