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란을 치다
고상원
풀벌레 합창 들으며
풍년 드는지 알고
란은 꽃을 피우고
기쁨과 행복의 향기
쏟아 붓는다
가을이 그리 좋은지
가을마다 꽃과 행복 피우는 그대
천고마비 즐기고 베푸니
그동안 인내와 시련은 썼으나
그 결과는 그대와 함께
더욱 향기롭다
꽃과 행복이 피니
잎새 하나 하나가
천하 일품이다
햇살과 잘 어울리니
풍년이 들겠다
천하 미인이 풍요를 알리니
천하가 들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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