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쯤
야생화 집에서 사서
키운 얼레지
3년 여 동안
이파리도 안 나오고
숨 죽인 체 자리 잡더니
매해 퍼져 나오더니 꽃이 피니
손자 눈망울 만큼 반갑다
산골짜기에 온 듯하다
아쉬운 것은
매일 꼬깔을 접어 쓰다 폈다하여
몇일 안 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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