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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가고 싶었던 찰츠 컴머굿,찰츠부르크에 사운드 오브 뮤직과 모짜르트 피아노 곡이 흐르다

kk고상 2019. 12. 6. 10:51

카라얀의 고향이자 사운드 오브 뮤직의 산실이라 꼭 가보고 싶었다

아쉽지만 흐리고 비가와서 정상에 못가고

호숫가 풍경과 숲속 단풍과 반짝이는 호수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

찰츠부르크 거리는 온통 모짜르트 생가,외가,재단,학교로 차 있었다

미라벨 궁전 앞 정원은 사운드 오브 뮤직 촬영 장소라

그 노랴가 들리는 듯하다

 

볼프강 따라

모짜르트 교향곡이 흐르는 것 같다

작지만 호수와 강, 알프스가 어울려 자연 소나타가 흐르는 것 같았다

 

 

 

 

 

여행

고상


꿈 꾸듯이 간다

고통도

두려움도

 미안함도

다 걸러내며 간다

속세를 떠나

 고대 근대 현대 미래를 밟고 다닌다

권력도 부도

다 부서진 체

 여행은 과거와 미래의 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