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얀의 고향이자 사운드 오브 뮤직의 산실이라 꼭 가보고 싶었다
아쉽지만 흐리고 비가와서 정상에 못가고
호숫가 풍경과 숲속 단풍과 반짝이는 호수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
찰츠부르크 거리는 온통 모짜르트 생가,외가,재단,학교로 차 있었다
미라벨 궁전 앞 정원은 사운드 오브 뮤직 촬영 장소라
그 노랴가 들리는 듯하다
볼프강 따라
모짜르트 교향곡이 흐르는 것 같다
작지만 호수와 강, 알프스가 어울려 자연 소나타가 흐르는 것 같았다
여행
고상
꿈 꾸듯이 간다
고통도
두려움도
미안함도
다 걸러내며 간다
속세를 떠나
고대 근대 현대 미래를 밟고 다닌다
권력도 부도
다 부서진 체
여행은 과거와 미래의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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