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연나라 갤러리

찬란한 가을에 29~~호수와 단풍과 가을 장미와

kk고상 2020. 11. 3. 11:04

날씨가 차가와질수록

아름다워지는 가을 호수와 단풍과

가을 장미 물결

 

헤어지기 섭섭하다고

마음 찌른다

 

나 혼자 있기 마음 아퍼

찰칵찰칵 누른다

벤치에 앉아 바라본다

 

자연과 사람

음악을 듣는다

아베마리아

 

무지개빛 이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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