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행

우리집 자연

kk고상 2007. 6. 19. 13:11

 

자연의  자연스런 포즈는

우리에게 더없는 행복을 준다

 

2년전 심은 인삼

뚜렷한 얼굴과 씨앗이 매달렸다

신기해서 이른 아침 마다

눈 인사한다

씨앗이 붉어지면 황홀하겠지

 

채송화과의 리빙스톤 데이지

와락 사랑하고 싶은 얼굴로

화끈거리고 있어 자주 눈 마주친다

 

서재 앞에 씨 뿌린지 3 개월

맑고 맑아라

*천원의 씨를 뿌리면

세상을 밝게 밝게 가꿀 것이다

 

'자연은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여름엔 바다에 가고 싶다.  (0) 2008.07.07
한해를 마치고 한해를 맞이하며  (0) 2008.01.01
홍련  (0) 2007.08.01
따뜻한 겨울에  (0) 2007.02.06
자연을 사랑하기 위해  (0) 2006.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