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노래하는 시선/자연나라

황금들에서

kk고상 2008. 9. 28. 03:12

 

 

 

비온 뒤 갠다 했지

갈하늘과 들이 보고 싶어

뛰쳐나갔다

두루미는 아쉬운지

떠나지안고 서성이고

어김없이 갈은 익어갔다

고온 했살받고

 

 

 

 

 

 

 

 

조금 있으면 쓸쓸할 저 들

오곡은 원없이 여유롭게 익어간다

 

내집에 가을은 켜켜히 쌓이고

들에도 내 그림자 남기고

원없이 가을들을 발�다

따스한 갈햇살 받으며

 

 

 

 

 

 

 

 

 

 

 

 

 

 

 

 

'자연을 노래하는 시선 > 자연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을 맞이하여  (0) 2008.12.04
청와대 뒷산 백악산에 도라지 심다  (0) 2008.10.13
한가위 를 맞이하여  (0) 2008.09.13
가을풍경  (0) 2008.09.11
산,들과 함께  (0) 2008.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