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골 높은 곳에서 3시간여 만에 만난 요놈, 함께 탐구한 시를 좋아하는 그 여인께도 감사하며
제39소시집
노루귀 꽃
고 상
산골짜기마다
소리 없이
울려 퍼지는
空의 미소
진리의 미소
첫사랑의 미소
우주 품고
산을 갖고
아주 작은 난장이
노루귀 꽃
色의 여신
空의 여신
봄마다
가부좌하고 있다
facebook
'그룹명4 > 야생화 탐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다시 또 봐도 지상의 최고 별이다,노루귀야 (0) | 2011.04.25 |
|---|---|
| 해맑은 미소 (0) | 2011.04.21 |
| 신비의 신비, 야생화 중의 그 꽃, 처녀치마 (0) | 2011.04.18 |
| 자신을 이기고 우뚝선 야생화 중 야생화 (0) | 2011.04.16 |
| 얼레지와 처녀치마의 만남 (0) | 2011.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