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소시집
금강산 화엄사에서
逸麗
철철 흐르는 물
힘차고 빼어나게
어깨 활짝 나란히
목탁소리 빠르고 굵다
秀바위
신선봉 지키고
구름을 보내고
절을 수호하고
금강반야심경
1만 2천 봉우리 타고
백두 천지로 흘러가
통일 물결 열어
온 천지 色卽是空 이루게
금강산 입구 스님
화엄 종소리 금강산 실핏줄에 철철 흘러
금강산이라도
한 몸둥이 되게 빌어주이소, 스님
제41소시집
금강산 화엄사에서
逸麗
철철 흐르는 물
힘차고 빼어나게
어깨 활짝 나란히
목탁소리 빠르고 굵다
秀바위
신선봉 지키고
구름을 보내고
절을 수호하고
금강반야심경
1만 2천 봉우리 타고
백두 천지로 흘러가
통일 물결 열어
온 천지 色卽是空 이루게
금강산 입구 스님
화엄 종소리 금강산 실핏줄에 철철 흘러
금강산이라도
한 몸둥이 되게 빌어주이소,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