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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소시집
들을 스치며
살아났구나, 김제평야야
숱한 쏴대기로 피멍들고
휘추리로 실신했는데
깊은 상처 물리치고
크게 해탈했구나
푸렁 누렁 노랑의 해탈의 미소
완전 해탈이구나, 김제평야야
농민은 매미
들은 몸체구나
범잠자리
승무로 화답하는구나
승무 끝나면 벼는
황금 옷 입고
승천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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