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소시집
열매
逸麗
볼수록
탐스런 소원성취
참선 수행한
샘솟는 빛깔
꿈 실어 주는
착한 결실
한눈에 통하는
여린 사슴의 눈빛
천진난만한
天緣 미소 짓는
가을 물살이여
'일려 시 50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술이 익어가는 포도나무집에서 (0) | 2013.07.25 |
---|---|
포도가 익어갈 때 (0) | 2013.07.22 |
비 내리는 오대산과 월정사는 천국이었다 (0) | 2013.06.15 |
월정사에서 전나무 한 그루 되다 (0) | 2013.06.14 |
유월의 장미 (0) | 2013.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