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고깔 쓴 얼레지야

kk고상 2016. 4. 8. 08:26

 

 

고깔 쓴 얼레지야

 

 

살며시

내려와서

 

양지에

자리 잡고

 

그립던

풋사랑 녹아

 

고깔 사랑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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