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수 폭포
고상
지상에서
한을 품은
물이
줄줄이
번지점프 한다
일심동체로
망설임없이
하나같이
즐겁게
천국으로 가고 있다
*6년전에 갔던 이과수 폭포가
이제서야
누에꼬치에서 나와
시실이
술술 풀려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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