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노래하는 시선/자연나라

가을, 막은 내렸다

kk고상 2017. 11. 21. 09:31

강화도 보문사 평야, 상화 평야, 월롱 평야, 자유로 평야. 김제 평야, 금릉 평야에 펼쳐진 황금 들

눈에 선하다


용문사 천수를 누리는 은행 단풍과 용문산 단풍, 산책로 대감 참나무 단풍,

세번이나 간 남산 실개천 단풍,

눈에 선하다


님은 떠났다

겨울은 먹거리 천국인데

울긋불긋 단풍을 곱씹으며

겨울을 반겨야겠다 

마실란 노을 단풍도 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