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겨울이다
토론토 , 모스코바 보다 춥다
살다보니 이런 일이 일어났다
겨울이 지나야 새해 오는 거다
12월 31일 안 지나갔다
따뜻한 봄이 와야 새해다
그 전까지는 움추리고 살아야한다
그러나 날짜 기계는
째깍째깍 간다
내일이 1월1일이다
새벽에 전철 타고
옥수역에서 내려
한강변을 거닐며
한강을 벗삼아
새해 해를 맞이해야겠다
우리; 모두 일어납시다
그리고 두리번 구경하며
잘 살기 위해
새해에게 소원을 오늘 내일 함께 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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