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노래하는 시선/자연나라

2018 년12월 31에

kk고상 2018. 12. 31. 08:36








아직 겨울이다

토론토 , 모스코바 보다 춥다

살다보니 이런 일이 일어났다

겨울이 지나야 새해 오는 거다

12월 31일 안 지나갔다

따뜻한 봄이 와야 새해다

그 전까지는 움추리고 살아야한다

그러나 날짜 기계는

째깍째깍 간다

 내일이 1월1일이다

새벽에 전철 타고

옥수역에서 내려

한강변을 거닐며 

한강을 벗삼아 

새해 해를 맞이해야겠다

우리; 모두 일어납시다

그리고 두리번 구경하며

잘 살기 위해

새해에게 소원을 오늘 내일 함께 빕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