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고상
침묵.
하면 할수록
큰 말씀이 쌓이다
산이 되고
바다 되고
호수 되어
반짝이다
할 말 안 해도
산이 되어
묵직하다
바다 되어
크게 출렁이다
호수 되어
찰랑찰랑 고이다
침묵할수록
별과 달.
우주를 넘나들며
큰 말씀 나누다
홀로 걸어다니는 침묵.
겨울을 빛내며
별들을 오가고
따뜻한 정 나누며
마음과 몸 단련하고
과거 현재 미래 밝히다
침묵은 겨울 산이다
침묵
고상
침묵.
하면 할수록
큰 말씀이 쌓이다
산이 되고
바다 되고
호수 되어
반짝이다
할 말 안 해도
산이 되어
묵직하다
바다 되어
크게 출렁이다
호수 되어
찰랑찰랑 고이다
침묵할수록
별과 달.
우주를 넘나들며
큰 말씀 나누다
홀로 걸어다니는 침묵.
겨울을 빛내며
별들을 오가고
따뜻한 정 나누며
마음과 몸 단련하고
과거 현재 미래 밝히다
침묵은 겨울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