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배고픈 시절엔
배부르게 하고
새 옷을 입는 날
만세다
떡국 먹고
먹을거리 여기저기서 받아먹는 날이고
특히 밤 대추 과일
맘껏 먹는 날
만세다
세뱃돈 주고
용돈도 받는 날
돈을 주고받고
선물도 주고받고
만세다
노는 날 많다고
여행도 다닐 수 있는 설날
새해 첫발 딛는 날이니
만세다
온갖 먹구름 쫓아내고
과거는 다시 올 수 없으니
과거 불행과 근심은 흘려보내고
활기찬 설날로 첫발 디뎌보자
활기차게 서로서로 잘살아보자
'자연을 노래하는 시선 > 자연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날 (0) | 2019.02.12 |
---|---|
아가는 살아 있는 꽃이다 (0) | 2019.02.08 |
손자와 첫 상봉 (0) | 2019.02.05 |
고모와 손자의 첫 만남~~입춘 날에 (0) | 2019.02.05 |
할머니와 손자의 첫 상봄~~ 입춘 날에 (0) | 2019.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