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속에 있는 국화와
땅위에 솟아 있는 참단풍 한 가지
2019.11.20. 오후 6시 손자가 할비 집에 나타났다
25년 동안 살던 집을 떠나지는 못하고
집수리로 새집 처럼 싹 바꾸고
손자를 맞이하는 것이다
부디 그윽한 집이 되길 바라며
아직도 살아 있는
흑진주 눈동자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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