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터지다 봄이 터지다 고상 보리싹이 주는 마음 동백꽃이 주는 마음 새벽 절 종소리에 담아 봄은 오고 있다 묵언정진한 스님이 드디어 꽃말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흙의 마음 나무의 마음 산의 마음 푸르른 보리밭의 마음 다 담아 꽃으로 마음으로 터져부리기 시작했다 희망. 사랑. 희생. 참나 . 향기.. 저연나라 갤러리/시와 사진 2020.03.10
까치밥꽃과 봄을 맞이하는 일려 영자시 자연나라 뜰에 펼쳐진 새순( 방풍나물, 상사화, 까치밥,)과 나무에 핀 산수유꽃, 조금 후면 정신없이 피어나리라 얼레지꽃, 은방울꽃,홍매화,라일락, 메살구꽃,청매발톱꽃이 눈에 선하다 손자도 나들이 나와 까치와 찌빠구리 환영 받고 즐거운가 보다 NOTHING MORE, NOTHING LESS BY SANG WON KOH It is .. 저연나라 갤러리/시와 사진 2020.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