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22일 요즘 이야기 자연나라 03:53|yozm [Daum블로그]동작동 현충원 벚꽃: 제39소시집 동작동 현충원 벚꽃 一餘 고 상 원 병사들 영혼이여 수양버들 벚꽃 나무마다 고개 숙인 채 묵념과 헌화하니 극락왕생 하는구려 멀리서 보면 학이 구름같이 내려와 있는 것 같고 함박눈이 맺힌 것 같은데 벚이 폭죽을 터뜨리고 있구려 극락... 카테고리 없음 2011.04.22
2011년 4월20일 요즘 이야기 자연나라 02:17|yozm [Daum블로그]남산 실개천길 벚꽃 물결, 지금이 피크다: 도심을 내려보며 순결의 물결에 빠져보는 기쁨 남산이라 진달래 개나리와 함께하는 산길, 따, 봉, 따 , 봉, 카테고리 없음 2011.04.20
2011년 4월15일 요즘 이야기 자연나라 02:05|yozm [Daum블로그]자연의 신비한 포즈 얼레지: 햇살을 조명 삼아 자연을 무대 삼아 신비한 포즈를 취하는 모델 중 모델 얼레지야 자연나라 02:42|yozm [Daum블로그]요, 요, 요년 처녀치마야: 제39소시집 봄바람•12 고 상 원 ............... .............. ............. 떨리는 심장과 따뜻한 심장이 어울리.. 카테고리 없음 2011.04.15
2011년 4월14일 요즘 이야기 자연나라 09:34|yozm [Daum블로그]봄바람: 제39소시집 봄바람•12 고 상 원 찾아내리라 고향 같은 고향 산과들 구석구석 뒤져 찾아내리라 사랑 닮은 사랑 길거리 벚꽃에서 찾아내리라 처음사랑 닮은 첫사랑 산골짜기 뒤져 꼭 찾아내리라 친구 닮은 벗, 목련꽃 뒤져 찾아내리라 송하강 목단강 흑룡강에 핀 .. 카테고리 없음 2011.04.14
2011년 4월6일 요즘 이야기 자연나라 13:44|yozm [Daum블로그]첫만남 노루귀와 봄바람은 시작이다: 제39소시집 봄바람•11 고 상 찢어봐 생채기 내봐 마구 흔들어봐 괜찮아 봄에는 새살 돋아나잖아 칭얼대봐 똥오줌 마구 쏴봐 봄은 어머니잖아 봄은 생채기 나도 돼 빨리 아물거든 비틀거리고 넘어져봐 괜찮아 새살 돋아나거든 생채기 .. 카테고리 없음 2011.04.06
2011년 4월2일 요즘 이야기 자연나라 09:07|yozm [Daum블로그]4월아 일어나라: 제39소시집 4 월 고 상 4월아, 일어나라 희망의 문이 활짝 열려 있다 4월은 꽃이 진동하는 달이다 꽃마다 희망을 터트리는 달이다 한 해 동안 修身齊家하여 비바람 소리 들으며 깨닫고 강하고 독한 것은 버리고 밝고 자상한 것은 빨아들여 봉우리 키.. 자연.. 카테고리 없음 2011.04.02
2011년 3월29일 요즘 이야기 자연나라 10:14|yozm [Daum블로그]제비는 오고 싶은데 봄은 아직 멀고: 제39소시집 봄바람•10 逸麗 고 상 원 비단소라 노래 꿈틀거리고 비단모래 숨소리 깔렸는데 자갈밭에 칼바람만 있잖아 봄바람이 몹시 그리워 아파트골목이 너무 많아 음지가 너무 길어 아파트 키가 너무 커 숲 사이길이 살아 있잖아 .. 카테고리 없음 2011.03.29
2011년 3월16일 요즘 이야기 자연나라 03:22|yozm [Daum블로그]아, 능수버들 뿌리는 흔들리지마라: 이웃나라 일본의 대재앙에 마음이 무지 아픔니다 이웃이여! YOU ARE THE STRONGEST IN tHE WORLD! YOU CAN OVERCOME! 이미 봄을 맞이한 수양버들이여! 가지는 흔들려도 뿌리는 흔들리지마라~~ 카테고리 없음 2011.03.16
2011년 3월13일 요즘 이야기 자연나라 16:51|yozm [Daum블로그]황금 비단잉어가 내 곁으로: 겨울은 가고 얼음은 녹는다 일산호수는 어는새 다 녹아 물이다 잠수함처럼 다가오는 황금 비단잉어 재빨리 카메라를 꺼내고 찰칵찰칵 황금비단잉어는 구경하기도 힘들고 해서 스톱! 스톱!하며 포즈를 당부한다 다행히 평소 도를 닦았나 신기.. 카테고리 없음 2011.03.13
2011년 3월11일 요즘 이야기 자연나라 07:51|yozm [Daum블로그]살아가는 길: 제38소시집 살아가는 길 고 상 원 걸어가는 길은 울퉁불퉁한 길이 좋다 안전한 평탄한 길보다 아슬아슬한 길이 좋다 한 갈래 길보다 산 강 들을 낀 여러 갈래 길이 좋다 빨리 가는 길보다 돌아가는 꼬불꼬불한 길이 좋다 살아가는 길은 바른 길이 좋다 한.. 카테고리 없음 201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