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섬기자
*자연을 가꾸자
오랜만에 숨은벽 코스를 택했다
한여름이다
바람도 없다
연일 3시간이상 산행을 해서 피로가 쌓였다
능선을 타는 순간
반가운 산라일락이 반겼다
군락지라는 걸 그렇게 많이 왔어도 처음 알았다
한 20포기 정도
작년도 씨를 뿌려 키웠던 도라지다
궁리 끝에 벼랑에 심기로 하고
틈 있는 곳에 틈틈이 이끼 낀 곳에 구멍을 파고 심었다
소위 북한산 내 제2별장이다
전망이 끝내준다
위대한 자연조각 인수봉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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