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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목각 예술 보고팠다~ 성북동 팔정사에서

kk고상 2013. 1. 15. 09:10
      

청자 백자만 보았는데 18세기

목각예술이 있다기에 지하철 4호선 타고 한성대에서  1111번 마을버스타고

종점에서 내려 약 600여미터 헤메다 팔정사를 찾았다

마곡사 암자에서 옮겨왔다는 대세지보살이 눈에 들어오는 순간

관의 예술이 정교했고 얼굴은 지그시 자비로 가득했다

 

 

 

 

 

 부자동네에 있는 절이라 무심코 들어가는데 미안하고

 

 

 

 

 

 

 

 

 

 

 

 

 

 

유형문화재로 등록된 대세지보살이다

 대세지보살:대세지 보살은 줄여서 세지보살이라고도 하며 득대세지(得大勢至), 대정진(大精進)이라고 번역된다. 대세지란 말은 지혜광명이 모든 중생에게 비치어 3도(三途;지옥,아귀,축생)를 여의고 위 없는 힘을 얻게 한다는 뜻이기도 하고 또한 대세지 보살이 발을 디디면 삼천 대천 세계와 마군(魔群)의 궁전이 진동하므로 대세지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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