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소시집
동백꽃
逸麗
한 겨울
젖꼭지
톡, 톡, 톡,
터트리고
붉은 해 핀
동백나무
한겨레 이어줄
새해 야망 낳고
줄줄이 역은
속 깊은
무心 낳고
솔솔 피어난
동, 백, 꽃,
쓸쓸한
내 마음의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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