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빨리 사고 싶다
렌즈 에러로 애끼던 카메라 버리고
스마트로 찰칵해서 서운하다
흑장미야 반갑다
봄바람인듯 향기가 솔솔~~
한참을 벤치에 앉아
향기 한 모금 마시고
책 보고
또 마시고
책 보고
결국
한 마리 나비되어
날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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