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逸麗
끝없는 그리움의
하얀별
밤마다
사무친다
누이야
푸른 하늘 아래
푸른 바다 마음 위에
내가 있고
네가 있고
우린
고귀하고 당찬 하얀별
파도를 애타게 하는
바다를 애끓게 하는
바다의 지휘자
끝없는 그리움의
먼바다의 하얀별
순이를 애뜻이 찾는다
밤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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