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꽃
고상원
스스로
무너지다
스스로
일어나
가을 웃음 품고
가을 마음 갖고
천당을 일구며
하늘과
내통하는
설악 구절초 꽃
하산하여
은하수 이루어
견우직녀 꿈꾸는
내 안의 너
내가 살고 싶다
들국화 핀 이 집에서
바라만 봐도 좋은 집
누가 살고 있을가?
자연나라집 동네가 이렇게 좋은 줄
구절이 보고 처음 알았다
구절아 멀리멀리 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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