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피어난 봄처녀야
~~ 진달래꽃에 미쳐
고상
언제까지
순정을 노래할 거냐
두견주 한 잔 주라
진달래전 한 입 주라
순정 한 입 주라
난 자격 없어도
속세에 지쳤다
속세가 싫어졌다
산 언덕 양지녁에서
네 곁에서 살고 싶다
합방할 자격 없어도
짝사랑하며 이웃에 살고 싶다
순정이 함박 물든 봄처녀야
그대는 선녀다
천상천하 산처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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