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가 제일 좋아하는 봄비다
모를 심을 물을 대주기 때문이다
나무가 제일 그리웠던 비다
새순이 퇴울 수 있는 봄비이기 때문이다
미세먼지도 갔기에 창을 활짝 열어
상큼한 봄비 소리 들으며
아침 공기 마시다
지난 주 다녀온 실미도를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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