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노래하는 시선/자연나라

늦손자와 두번 째 상봉

kk고상 2019. 2. 20. 08:18

볼이 탱탱해지고

옹알이를 자주한다

곧 말을 할 모양이다

드디어 꼬추를 봤다

증조 할머니께 보여 줘야겠다

울땐 자지러져 얼굴색까지 변하더라~~

할머니가 다리 주멀러 주니 옹알 옹알 고맙다고

흑진주 눈동자는 여전하구






어쿠~~볼 좀 봐

너무 살 쪘다 해~~













만세 하며 흑진주 눈이~~






드디;어 꼬추가~~

할머니와 상봉~~











드디어 울음이 터졌다

차 안에서 아가의 함성이 들리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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