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은 19살 봄 처녀다 ~~2
나무 고상
거리마다 봄 대합창과
호수마다 사계 봄 교향곡이
넘쳐 흐른다
순정을 주는 샛별 향기도
넘쳐 흐른다
심장에 바로 꽂히는
눈부신 샛별이자
팔만대장경을 몸보시한
우리나라 별이다
'저연나라 갤러리 > 시와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벚꽃 앞에서 3 (0) | 2021.04.06 |
---|---|
벚꽃은 19살 봄 처녀다 5 (0) | 2021.04.05 |
벚꽃은 19살 봄 처녀다 2~~다행히 일산호수공원은 이제 시작이다 (0) | 2021.04.04 |
아, 설악 (0) | 2021.03.19 |
지리산은 큰 스님이다 (0) | 2021.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