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떠나면 고생이다
그런데 돌아오면
많은 것을 남겨준다
소중한 추억과
아름다운 사진과 여행시
그리고 지방의 신선한 음식과 문화
제일 소중한 것은
적막함 속에
찬란히 숨쉬는 세월의 흔적들이
깊게 여운으로 남는다
여기는 덕유산과 그 안에 리조트,
무주에 있는 고려시대 안국사,
머루 와인 동굴,
그리고 여섯가지 버섯 탕과 등갈비찌개,
나물 비빕밥이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 여름의 청춘 산이 선연히 눈에 들어와
구름과 안개가 어울려 한 폭 산수화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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