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연나라 갤러리/시와 사진
여름은 가고 나무 고상원올 때 오고갈 때 가는정렬의 님이여숨막히게한해 큰 아픔 쓰고사라지는 님이여결실의 열매주렁주렁 열리고황금들 만들고울긋불긋 단풍 물들게하며아름다운 인생 엮어주는그 님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