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일려시 노을 고상 노을이 붉힌다 노을이 인다 노을이 이별한다 달덩이 보다 큰 얼굴로 단풍보다 불타는 마음으로 이별은 화려하게 하는 거다 오색으로 띠우며 말하며 남기며 내면까지 슬픔까지 단풍처럼 물들이며 자연을 노래하는 시선/자연나라 2017.10.29
장충단공원 다담에 뜰 가을 난 이곳에서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한국적 정취에 반해서 김민석 대표에게 고마움을 표시한다, 항상 자기 집처럼 집 안이나 뜰이나 한국적 정취가 점점 물씬나니~~ 이곳에서 시와 사진전을 열고 싶은데 사진 걸 곳이 마땅치 않아 고민해야겠다 백두산 소나무라 썩지 않는 천년 고목이다 자연을 노래하는 시선/자연나라 2017.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