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노을공원을 방문했다 월드컾 경기장 지하철역 1번 출구에서 1시간 걸어서 부푼 꿈을 안고 설레이며 더위를 물리치고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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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미완성 외로운 섬에 온 것 같다 없는 뱃길도 만들고 남산에 역사적 건물도 부수며 엄청난 예산을 쏟아붓는데 왜 노을공원 하나 세계적 공원으로 가꾸지 못하나 속이 부글부글 끌었다 차라리 어린이 골프학교나 세워 세계적 선수 양성 스쿨 장소로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다 산책로 주변은 자운영과 개망초 꽃이 쓸쓸히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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