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인수봉은 소년 인수였고
6월 인수봉은 청춘 인수봉이다
승천하는듯
꿈틀거리는 기상
최고다
불과 한달 전
진달래 산 철쭉 봤는데
검푸른 바다다
숨은벽 백운대 인수봉
웅장한 바다다
멀리 마주보는 여성적인 도봉산
한폭 동양화다
자운봉 선인봉 만장봉 그리고 오봉
제80소시집
인
수
봉
고상
하늘로 치솟는
기백
누구도 겨눌 자 없는
꿈틀거리는
황룡
청룡
감이
누가 겨루랴
감이
누가 이기랴
하늘로 솟구치는
한겨레 기상을
하늘 아래
우리 기백
인
수
봉
을
통일 그리며 인수에 108배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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