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고상
둥글게
둥글게
가장 아름답게
모이고
만나고
먹고
가장 행복하게
웃고
손 잡고
마음 나누고
복이 터지는 날, 추석
알밤.
황금 들.
보기만 해도 행복한
결실의 절정은 시작이다
이제 정상이다
마음의 문 열고
바라만 보자
*성파스님 그림
'자연을 노래하는 시선 > 소리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맞이 (0) | 2019.01.15 |
---|---|
설악아,우린 변하지 말자 (0) | 2018.10.13 |
추란꽃 (0) | 2018.09.18 |
덥고 힘들수록 (0) | 2018.08.04 |
초록 세상 (0) | 2018.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