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노래하는 시선/소리시

오월의 기상이여~~일려시

kk고상 2019. 5. 4. 06:33

 

오월의 기상

  一餘 고상원


그 미움

그 상처

다 버리고

그 한 다 이루고

오월의 청춘으로

오월의 대한민국으로

자랑스럽

아름답게

꽃 피우며 승천하는

그 기상이여

청룡이 되어 눈부시다


그 야망이여

그 기상이여

그 용서와 평화여

동북아 통일한

광개토태왕의 영원한 혼

오월의 기상이여

 

청룡이 되어

인수봉 처럼

오월의 향기 휘날리며 승천하는

눈부신 오월의 평화 기상이여

 

 






 






 

 

 

 

 

 

 

오월은 흑진주 아가의 날이자

가정의 날이자

어버이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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