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하루는 북한산 동서남북을 10시간 걸쳐
종주하였고
또 하루는 도봉산과 사패산을 7시간에 걸쳐
작은 걸음과 노인걸음으로 또 종주하였습니다
또 우리집에는 30여가지 야생화가 있는데
비싼 복주머니꽃이 처음 피었습니다
녹색향기 속에 통째로 드립니다
다음 주엔 걸어서 보성에서 땅끝마을까지 가렵니다
달그림자님 지도편달 부탁합니다
걸어서 백두산까지의 첫발입니다
*5월10일 남부터미널에서 광주행 밤차로 떠납니다 박나그네님 산처녀님 동행
하지요 보성차밭과 땅끝마을 보길도가
어오라네요 바다향기 차향기~~*
하산하면 들르는 집인데
옛모습 여관과 가게가 있고
제비가 살고 있다
암넘이 벌써 알을 품고 있다
2번이상 새끼를 깐다고...
하얀 구름이 얼쑤 얼쑤~~~
逸麗 고상원시인 만큼 맑고 깨끗하다~~~
무슨 말이 필요한가
복주머니바위 찍느라 죽을 번 했다
절벽을 기어올라 찍었다
산과 같은 바위가 하늘과 잘 어울려...
꿀벌아
그만 나와라
빌게이츠보다 큰부자가 되어 돌아왔다
자연을 더 섬기야겠다
자연을 더 가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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