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다도라지 심기 /시와 산

백악산에서 청와대를 접수하다

kk고상 2008. 9. 22. 15:19

 

비는 안와 다행이다

청와대를 접수한다

자, 출발

청와대 뒷산,백악산 능선을 탄다

안국역 2번 출구에서 마을버스를기다린다

이곳에서 마주보는 곳이 아름다운가계

거기서 조금가면 헌법재판소

그곳엔 백송이 버티고 있다

다시  옆엔 와인까페 그 옆엔 정다운 한식집이 있다

버스를 타고 10여분 가면 와룡공원이 나온다

여기서부터다

사진촬영은 부분부분 허용이 된다 

 

 

 

 

 

4대문 성곽중 백악산 인왕산 성곽은 유난히 굽이친다

만리장성보다 그림같은 북한산 의 족도리봉에서 백운대 인수봉까지

그리고 도봉산이 훤히 보인다

그 반대론 남산이 보이고 코앞엔 경북궁 청와대가 보인다

멀리 인천 잎바다 일산 강화까지 보인다 

 

 

 

 

 

 

 

 

 

 

바로 위 사잔은 백악산 정상이다

해발 370미터지만 대단한 정상이다

4대문의 기,주위 산의 정기를 한 몸에 받는 곳이다

바로 아래가 청와대다

따라서 발밑에 두고 난 일요일 오후 1시에 청와대를 접수한다

남쪽에 여의도 63빌딩 서쪽에 강화 한강 남서에 목동

관악산  보인다

북쪽으로 백운대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보인다

옛날에 발칸포 기지다

담에 이곳에 도라지를 심겠다

 

인왕산이 바로 앞에 펼쳐졌다

쌍바위에 인왕산 호랑이를 상상해본다

한 폭의 그림이다 

큰 바위를 탄 성곽이  다정스럽다

 

 

 

 

마음을 닦는 문이다

4대문중 북문에 속한다

기가 세다해서 옛날에

한해 운세가 니쁜 사람은 이곳에 와서

기도하면 좋아진다고 설명하고 있다 

남쪽이 시원히 보이고 바람통이라 시원하다

세종이 완성했다는 성곽의 채취 물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