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남미 여행

멕시코 칸쿤과 마야문명, 1

kk고상 2010. 3. 29. 09:44

오래전부터 코리언루트를 다 밟고 싶었다

인디언 촌에서 늑대와 춤의 후손과 대화도 나누고 싶었다

칸쿤은 한 때 우랄 알타이 핏줄이 가장 번성했던 곳이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1만 5천년 전 사냥감따라 베링해 거쳐 아메리카먹이감에 취하여 왔다

바다에서는 울산 방어진에서 대왕고래따라

함경도 해안거쳐 베링해와 알라스카 아뉵섬거쳐 캘리포니아 연안까지 왔었다

자연을 섬기며 천국의 삶을 누렸다

파란반점의 아시아계의 문명

가장 찬란했던 그 문명을 오래전부터 보고 싶었다

그 첫 단추를 칸쿤에서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