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때 오고 갈 때 가는정렬의 님이여 여름은 가고 나무 고상원 올 때 오고 갈 때 가는 정렬의 님이여 숨막히게 한해 큰 아픔 쓰고 사라지는 님이여 결실의 열매 주렁주렁 열리고 황금들 만들고 울긋불긋 단풍 물들게하며 아름다운 인생 엮어주는 그 님이여 저연나라 갤러리/시와 사진 2022.08.14
여름은 가고 여름은 가고 나무 고상원 올 때 오고 갈 때 가는 정렬의 님이여 숨막히게 한해 큰 아픔 쓰고 사라지는 님이여 결실의 열매 주렁주렁 열리고 황금들 만들고 울긋불긋 단풍 물들게하며 아름다운 인생 엮어주는 그 님이여 우리네 인생도 황혼엔 빈 결실 말고 아름다운 열매 맺게 해주는 그 님이 그립습니다 잘 가시오 무너지지 않게 잠시 흔들고 떠난 정렬의 님이여 자연을 노래하는 시선/자연나라 2022.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