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715

임진각에서 청평까지 3개 강을 거쳐~~2020.06.30.개통

수마가 할퀴고 갔는데 벼이삭은 익어가고 비닐 하우스와 농작물은 그대로 있더라 임진강,한탄강,북한강은 언제 그랬냐는듯 조용히 흘러갔다 드라이브 하이라이트는 한탄강 유네스코 지질공원 스쳐가는 것이고 운악산이 어머니 산 처럼 무수한 산 가운데 우뚝 수려하게 보인다는 점이다 드라이브 중 일동에 들러 이동갈비 맛을 보는 즐거움도 좋더라 좀 비싸지만 쫄깃쫄깃한 식감과 어린 손자(20개월)가 생갈비를 1인분 이상을 먹고 함흥냉면 면발을 맛있게 먹어치우는 모습도 보기 좋더라 추석 연휴 때 다시 오면 운악산 포도도 맛 보리라 시간상 스쳐지나갔지만 다음엔 한탄강 하늘다리와 지질공원을 꼭 보리라 현리 관광단지도 보리라 임진각 돌아오지 않는 다리도 보리라 운악산 절도 가보고 손두부 맛도 보고 경기도 금강산 운악산 정기도 받아..

여행/여행 2020.08.17

보물로 지정된 고려시대 여래 입상도 보고 활짝 핀 수많은 모란꽃도 보고

세가지 보물을 보았다 하나는 국가 지정 보물 둘은 자연이 준 보물이다 개성이 고려 수도라 개성 가까운 경기 파주 용미리 이율곡 생가 근처 장지산에 우뚝 솟은 쌍바위에 남불. 여불. 여래 입상이 특이하게 있었다 고려 선종(1083~1094)때 원신궁주(왕비)가 꿈 속에서 두 도인이 한끼 식사를..

여행/여행 2020.05.04

그렇게 가고 싶었던 찰츠 컴머굿,찰츠부르크에 사운드 오브 뮤직과 모짜르트 피아노 곡이 흐르다

카라얀의 고향이자 사운드 오브 뮤직의 산실이라 꼭 가보고 싶었다 아쉽지만 흐리고 비가와서 정상에 못가고 호숫가 풍경과 숲속 단풍과 반짝이는 호수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 찰츠부르크 거리는 온통 모짜르트 생가,외가,재단,학교로 차 있었다 미라벨 궁전 앞 정원은 사운드 오브 뮤직 ..

여행/여행 2019.12.06